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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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오소리감투가 둘이다
(2) 입이 열둘이라도 말 못 한다
(3) 나중 달아난 놈이 먼저 달아난 놈을 비웃는다
(4)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
(5) 낳은 아이 아들 아니면 딸이지
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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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고양이한테 반찬 단지 맡긴 것 같다
(2) 깨어진 요강 단지 받들듯
(3) 남의 친환에 단지
(4) 누워서 넘어다보는 단지에 좁쌀이 두 칠 홉만 있으면 봉화 원을 이손아 부른다
(5) 일생 화근은 성품 고약한 아내
서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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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만만한 년은 제 서방 굿도 못 본다
(2) 열녀전 끼고 서방질하기
(3) 열 서방 사귀지 말고 한 서방을 사귀라
(4) 열 서방 친할라 말고 한 몸을 삼가라
(5) 밉다니까 떡 사 먹으면서 서방질한다
고추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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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딸의 집에서 가져온 고추장
(2) 한 냥 장설에 고추장이 아홉 돈어치라
(3) 물방앗간에서 고추장 찾는다
(4) 고추장 단지가 열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
(5) 밥보다 고추장이 더 많다
성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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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동무 사나워 뺨 맞는다
(2) 우물 들고 마시겠다
(3) 사흘 길에 하루쯤 가서 열흘씩 눕는다
(4) 물을 동이채 마신다
(5) 밀밭만 지나가도 주정한다
비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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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나귀는 샌님만 섬긴다
(2) 남의 떡 함지에 넘어진다
(3) 노뭉치로 개 때리듯
(4) 똥 싸고 매화타령 한다
(5) 핫바지에 똥 싼 비위
열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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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입이 열둘이라도 말 못 한다
(2) 반찬 항아리가 열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추겠다
(3) 고추장 단지가 열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
(4) 속곳 열둘 입어도 밑구멍은 밑구멍대로 나왔다
(5) 장꾼은 하나인데 풍각쟁이는 열둘이라